마나도 패키지 여행자를 위한 현지 식당 3곳 완전 분석

 

해외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미식 탐험이지만, 패키지여행을 가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정해진 식당을 방문해야 할 때가 있죠. 특히 마나도 패키지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미 정해진 코스에 포함된 식당들이 어떤 곳인지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마나도 현지 식당 세 곳의 메뉴 구성과 맛 평가를 솔직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패키지 속 숨겨진 맛집 찾기

마나도 여행 중 꼭 들르게 되는 필수 식당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여러분의 식도락 만족도를 높여보세요.


## 따뜻하고 깔끔한 국물이 생각날 때: X.O 수키 마나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X.O 수키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샤부샤부 전문점입니다. 실내는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에는 다양한 야채, 해산물, 고기, 면사리 등이 제공되며, 육수는 진한 치킨 콜라겐과 상큼한 똠얌 두 가지 맛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콜라겐 육수는 한국인 입맛에 딱

양이 부족할 경우 추가 재료를 주문할 수 있으며,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의 콜라겐 육수는 추운 날씨나 따뜻한 국물이 그리울 때 제격입니다. 똠얌 육수는 입맛을 돋우는 산미가 일품이었습니다.


## 현지 스타일의 닭고기 요리: APB Ayam APB Ayam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닭고기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되었으며, 에어컨 시설 덕분에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튀긴 닭고기를 부드럽게 눌러 매콤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아얌 프니옷'입니다.


바삭한 닭고기와 매콤한 소스의 조화

바삭한 식감의 닭고기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맛있게 즐겼습니다. 이 외에도 사테, 론통, 그리고 동남아 필수 메뉴인 공심채 볶음(모닝글로리)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나시짬뿌르(인도네시아 백반)는 바나나 잎에 싸인 밥과 함께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 하지만 아쉬움도 있던 곳: 마포갈매기 마나도 패키지 여행의 마지막 식사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한국식 고깃집을 방문했습니다. 한국과 유사한 인테리어와 불판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그니처인 불판 옆 계란 구이도 가능합니다. 음료와 쌈 채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바가 마련되어 있는 점은 장점이었습니다.


샐러드바 관리 아쉬움

다만, 샐러드바의 음식들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았고 채워지는 속도가 느려 아쉬웠습니다. 또한, 고기 리필 요청 시 직원 응대가 다소 느렸습니다. 한국인 오너가 아닌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현지 입맛에 맞춘 듯한 맛이 느껴졌으며, 차돌김치찌개는 유료 메뉴였는데 맛 대비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졌습니다.


## 핵심 정리 및 마무리 마나도 패키지여행에서 만난 세 곳의 식당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X.O 수키와 APB Ayam은 현지 음식을 즐기기에 만족스러웠지만, 마포갈매기는 서비스와 맛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패키지 일정에 포함된 식당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도, 미리 정보를 알고 가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즐거운 마나도 미식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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