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 보면 간첩이라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자체 최고 시청률을 계속 경신하며 '사랑의 불시착'을 바짝 쫓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라죠? 그래서 오늘은 '눈물의 여왕'이 일본에서 제5차 한류 붐을 이끌고 있다는 소식, 그 반응을 자세히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일본 언론들이 '눈물의 여왕'을 두고 '제5차 한류 붐'을 이끈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답니다. 넷플릭스 3월 마지막 주 비영어 TV 쇼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신드롬을 다시 한번 일으키고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에서는 어떤 반응들이 나오고 있을까요?
'김지원 배우, 정말 별격이에요! 인스타는 안 하시나요? 기다릴 수 없어서 '나의 해방일지'까지 보기 시작했어요. 농가의 장모님도 의외로 세련된 모습이 신선하네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점점 더 재밌어지는 드라마예요. 이런 남편이라면 저도 갖고 싶어요!'
'6화부터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해요! 2화에서 포기할까 고민했었는데, 계속 보길 정말 잘했어요!'
'한국 드라마의 공식을 거스르는 듯하면서도 재미있어요. 격차 로맨스, 시한부 설정, 결혼 후 이혼 위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까지... 재벌가 주인공이 무일푼으로 시골에 얹혀사는 모습도 흥미롭고요.'
'지금 한국 드라마 중 가장 앞서나가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스토리를 계속 갱신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에 정말 감동받았어요. 마지막 회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요!'
'파티에 달려갔을 때, 멧돼지로부터 혜인을 지켰을 때, 혜인을 공주님 안았을 때... 하나하나 너무 멋있어서 반할 수밖에 없어요! 저런 남편이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이렇게 오늘은 일본에서의 '눈물의 여왕' 반응과 제5차 한류 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다음 주 금토 드라마도 기대해주세요!